발해 대조영~♬
从敖东城看渤海国的兴衰,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역사적 중요도 | 명성 | 매력 | 특기 |
★★★★ | ★★★★ | ★★★☆ | 건국, 전투 |
698년 ~ 719년
발해 건국
발해를 건국한 초대 대왕이다.
668년 고구려가 멸망한 후 당나라의 가혹한 통치로 거란인들이 봉기하여 영주 일대를 점거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때 대조영은 말갈 추장 걸사비우와 함께 고구려 유민들을 이끌고 동쪽에 거란인과 함께 터를 잡았다. 대조영은 걸사비우가 전사한 후 말갈과 고구려의 무리들을 규합하여 당나라군을 무찌르고 길림성(吉林省) 돈화현(敦化縣)에 위치한 동모산(東牟山)을 기반으로 나라를 세웠다.
대조영의 기세가 강해지자 당나라에서도 일단 유화적으로 나와 먼저 대조영에게 '좌효위원외대장군 홀한주 도독 발해군왕' 등의 칭호를 주었다. 대조영도 화답해 아들을 당나라에 숙위로 보내 당과 충돌하기보단 일단 화친을 택했으나 훗날 흑수말갈 등 주변세력을 공격해 적극적으로 세력확장으로 인해 당과 관계가 다시 나빠지게 되었다.
698년 진(震/振)이라는 국호를 정했으나 당나라가 대조영을 발해만 지명에서 딴 발해군왕에 봉하면서 국호를 발해로 바꾸었다. 당나라가 발해라는 이름을 내리고 나서 발해 역시 외교적 효율성을 위해 발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처음부터 발해라는 국호를 사용했다는 주장도 있고, 이후 문왕 같은 경우는 당과 관계없는 일본과 외교할 때는 국호를 고려로 사용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세번째 구축함이 '대조영함'이다.
발해는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의 연합으로 당을 물리치고 건국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중국도 자기의 역사라고 주장하고있는데 고구려 유민들이 대부분 지배계층이었고 중앙부는 고구려 유민이 더 많이 있었다는 걸로 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로 봐야 합니다.
#18 서희 (0) | 2022.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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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강감찬 (0) | 2022.02.15 |
#15 장보고 (바다의 왕자) (0) | 2022.01.29 |
#14 혜초 (0) | 2022.01.26 |
#13 원효대사 (0) | 2022.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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